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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e diva 맘

미국 뉴욕 자유의 여신상 왕관(크라운), 타임스 스퀘어, 록펠러 센터 전망대, 힐튼 가든 인 타임스스퀘어 노스

by coloshi7 2024. 11. 27.

미국날짜 2024년 10월 13일 일요일

오늘은 아이들이 그토록 설레여하던

자유의 여신상 보는 날.

Statue of Liberty

자유의 여신상 (the Statue of Liberty) 티켓 구입

우리가 자유의 여신상 티켓을 예매한 앱은

'Statue Cruises'

티켓을 구입하면,

페리를 타고, 앨리스 섬, 자유의 여신상을 다 봄.

뉴욕 출발 페리가 있고, 뉴저지 출발 페리가 있음.

우리는 뉴저지에서 출발. (뉴욕 출발 페리가 조금 더 혼잡할 듯?)

티켓은 자유의 여신상 왕관(crown)까지, 받침대(pedestal)까지, 자유의 여신상 입장까지만 가는 티켓이 있음.

가격은 세 티켓 다 25.3달러로 똑같아서, 이왕이면 크라운까지 가는 표 구입 추천.

다만, 대부분 사람들이 왕관까지 가는걸 원해서 경쟁이 치열하니 한 두달 전 미리 표 예약할 것.

한자리 또는 두자리 왕관 가는 티켓은 방문 전날까지도 지속적으로 근근이 나오는 듯.

늦게 준비한 우리는;;

4명 가족이라 2명 티켓을 먼저 구입한 후, 며칠간 들어가보면서 다시 2명 티켓 구입. (인내심 必...)

뉴저지 출발 페리는 앨리스 섬 들른 후, 자유의 여신상으로.

뉴욕 출발 페리는 자유의 여신상 후, 앨리스 섬으로.

뉴저지에서 페리를 탄 우리는,

statue city cruises

앨리스 섬(Ellis Island)에 내려 박물관 둘러 봄.

앨리스 섬은 1982년부터 1954년까지 미국 이민자들이 입국 심사를 받기 위해 거쳐야 했던 곳.

앨리스섬 이민 역사 박물관

 

박물관 내부에 있는 카페 가서 간단히 먹을거 먹고.

다시 페리 타고 자유의 여신상으로.

왕관까지 가는 사람들은 사물함에 짐을 맡겨야 해서 맡기고. (25센트짜리 동전 필요)

크라운까지 가는 핑크종이 착용 샷^^

 

짐 맡기는 사물함

 

1층 박물관? 을 둘러본 후 엘레베이터 타고 받침대까지 감.

1층 박물관

계단도 있었으나, 다시 왕관까지 올라갈 거 생각해서 엘레베이터로.

왕관까지 가는 길은 좁고 나선형. 162계단.

크라운(왕관)까지 가는 계단

 

부모가 맨 처음과 맨 마지막에 서고 그 중간에 아이들.

자유의 여신상 내부가 이렇구먼.

여신상 크라운은 공간이 좁아 대강 2가족씩 올라가고,

한 가족 내려가면 대기하고 있던 1가족 올려보내는 형식. (10분 미만 정도의 시간)

자유의 여신상 크라운에서 ^^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순 없지.

기념품 샵 들려서 좀 사고.

짐 가지러 우버타고 호텔로.

너무 피곤했던지 정말 미동도 없이 곤히 잠든 아이들. ㅋㅋㅋ

우버 안에서 잠든 아이들 ㅎㅎ

 

오전 오후동안 자유의 여신상 일정을 마무리 하고,

저녁 시간 우버 타고

Times Square (타임스 스퀘어)로 옴.

 

타임스퀘어 숙소 : 힐튼 가든 인 뉴욕 타임스 스퀘어 노스

타임스 스퀘어에서 우리의 숙소는

'힐튼 가든 인 뉴욕 타임스 스퀘어 노스'.

여기서 2박이나 했건만

뭥미.. 사진도 안찍고..

15시 체크인. 12시 체크 아웃.

2박에 665.76달러(한국돈 92만원 정도)

더블 침대 2개,

공간은 번화가라는지역 특성 치고는 좀 넓은 편인듯. 30제곱미터.

체크인 당시 돈을 더 내면 뷰가 나은 곳으로 배정해주겠다고 했었으나,

우리는 거의 왠종일 바깥에서 돌아다닐 것이므로 그냥 원래대로.

그래서 뷰는 영....

그 외 객실 및 화장실 상태는 현대적이고 깨끗한 편.

짐을 풀고,

걸어서 15분쯤 걸려 타임스 스퀘어에 도착.

뭔가 먹어야 될거 같아서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있는 맥도날드에 감.

맥도날드 타임스 스퀘어

 

2층, 창 밖이 보이는 명당 자리에 앉아 식사^^

타임스퀘어 맥도날드 2층에서 내다 본 뷰

이날이 일요일이고

월요일 연휴(콜롬버스 데이)가 끼어 있어서 그런지 정말 인산인해.

걷다가 랜드마크 빨간 계단 올라가서 사진 한번 찍어주고^^

타임스 스퀘어 빨간 계단

 

또 걷다가 MnM 샵에서 초콜렛 삼.

MnM

 

록펠러 센터(Rockefeller Center) 탑오브더락(Top of the rock) 전망대

타임스스퀘어에서부터

걷고 걸어

록펠러 센터(Rockefeller Center) 탑오브더락(Top of the rock) 전망대에 도착.

초등 아이들도 충분히 걸을 수 있는 거리.

Top of the rock 전망대 입구

 

오전 9시부터 23시까지 운영.

마지막 입장은 22시 10분.

입장료는

어른 1명 40달러

6-12세 아이 1명 34달러.

67층엔 바와 전망대.

69층에 유리패널로 된 전망대.

70층에 오픈된 전망대.

69층에서 뉴욕 시내의 아름다운 야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

하던 중,,

69층 전망대

갑자기 둘째 왈,

'엄마, 저 위층에 움직이는 무언가가 있어.'

그래서 계단을 통해 70층으로 올라감.

이름하여 Skylift.

skylift

 

24년 10월에 새롭게 추가된 전망 체험이라 함.

360도 회전하며 상공 900피트 높이까지 올라감. 뉴욕 시내 감상. 35달러.

애들이 하도 타자고 졸라대서..

눈물을 머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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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of the rock skylift

skylift

가격대비... 그냥저냥... ^^;;;

70층에서 내려오다 67층에 다시 들름.

바에 들어가 물이랑 오렌지 주스 사서

의자에 앉아 전망보며 top of the rock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