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 Smithsonian Museums(스미소니언 박물관) 가다
미국날짜 2024년 10월 17일
아침과 낮 동안에 스미소니언 박물관들을 최대한;; 견학한 후,
저녁 기차 타고, 다시 뉴욕으로 가는 날.
체크아웃 하고 호텔에 짐을 맡길까 하다가,
숙소가 내셔널 몰과 거리가 좀 있어,
시내에 맡길 곳이 있겠지.. 하고
우선 우버 타고 스미소니언 박물관으로.
Smithsonian Museums(스미소니언 박물관)
스미소니언 기관(Smithsonian Institution)의 소속 박물관들을 지칭함.
이 박물관들은 예술, 역사, 과학, 자연사, 항공우주 등 다양한 분야의 유물을 전시하며, 대부분 무료로 관람 가능.
대부분의 박물관은 워싱턴D.C.의 내셔널 몰(National Mall) 주변에 위치해 있어 도보로 이동 가능함.
운영시간은 일반적으로 오전 10시 ~ 17시 30분.
- 국립자연사박물관(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 공룡 화석, 희귀 보석, 동물과 식물 전시.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는 박물관 중 하나.
2. 국립항공우주박물관(National Air and Space Museum) : 라이트형제의 비행기,아폴로11호, 스푸트니크 인공위성 등 전시. 우주 및 항공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필수 방문지.
입장 대기 줄. 완전 김.
다른 스미소니언 박물관들은 그냥 입장이 가능했는데,
항공 우주 박물관은 예약을 해야함.
구글에서 국립항공우주박물관 검색.
티켓 버튼 누르고.
입장권 무료 누르고.
Reserve Your Free Timed-Entry Passes 누르고.
날짜, available time 누름.
:)
입장 시간도 약간 남았고, 대기 줄도 완전 길어,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푸드트럭에서 햄버거, 핫도그, 콜라 사서 흡입 ;;
미국 와서 처음으로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사먹어 본건데,
그럭저럭 맛있었음.
위 사진은 플래닛타리움 쇼 광고판.
별자리와 우주 관련 영화 상영.
티켓은 박물관 내 플래닛타리움 박스오피스에서 구입.
어른 $9 / 어린이(2-12) $7
우리가 관람한 영화 제목은 "World Beyond Earth" - 실제 우주 탐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리 태양계를 탐험하는 내용. 태양계의 놀라운 모습과 과학적 발견을 보여줌.
우리 아들은 이 때를 않놓치고 졸았다는건 안비밀.
3. 국립미국역사박물관(National Museum of American History) : 미국의 정치, 사회, 문화적 발전을 보여주는 유물.
아이들의 최애는 자연사 박물관 이었는데,
내 개인적으로는 미국역사 박물관이 제일 흥미로웠음.
미국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전반에 관해 알 수 있는 곳.
Star-Spangled Banner, 퍼스트 레이디 드레스, 토마스 에디슨의 발명품도 전시되어 있음.
4. 아프리카계 미국인 역사문화 박물관(National Museum of African American History and Culture) : 노예제도, 민권운동 등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역사를 다루는 박물관.
5. 국립초상화미술관(National Portrait Gallery) : 미국 역대 대통령과 저명 인사들의 초상화를 전시.
6. 스미소니언 국립동물원(National Zoological Park) : 팬더를 비롯한 희귀 동물 관람 가능.
7. 히르슈혼 미술관과 조각공원(Hirshhorn Museum and Sculpture Garden) : 현대 미술 작품과 조각 작품 전시.
8. 국립아메리카 원주민 박물관(National Museum of the American Indian) : 아메리카 원주민의 문화, 예술, 역사 전시.
등 등.
여러개의 박물관이 있지만, 우리는 시간 관계상 위 3곳으로 마무리.
참,
우리의 짐가방 캐리어는
'bounce' 앱을 깔아,
주변에 짐 맡아 주는 곳에 맡김.
가서 보니,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세탁소였음.
가방 크기에 따라 지불하는 금액이 달랐음.
17시까지 맡아주는데, $10 .
짐을 찾아, 우버를 타고 워싱턴DC 유니언 스테이션으로.
자, 이제 다시 뉴욕으로. 헥헥
워싱턴DC 유니언스테이션
워싱턴DC 유니언스테이션